ISSUE 16: BE BOLD

Editor's commentary

에디터스 코멘터리 ISSUE 16에서는 그동안 어니스트서울의 제품보다 비교적 고중량에 두께감이 있는 밴드를 소개합니다.

에디터스코멘터리 ISSUE 16
에디터스 코멘터리 ISSUE 16에서는 그동안 어니스트서울의 제품보다 비교적 고중량에 두께감이 있는 밴드를 소개합니다. 밴드가 얇을수록 일명 '여리여리'해보일 확률이 크지만, 볼드하다고해서 페미닌한 매력을 뽐낼 수 없는 것은 아니지요. 이번 에디터스 코멘터리에서는 볼드하면서 캐주얼한 반지와, 두껍지만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진 반지를 각각 살펴봅니다.


#랩다이아몬드 솔리테어 볼드링 (1캐럿)
이 반지를 처음 보았을 때 든 생각은 '멋지다' 였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무난하여 큰 특색없이 보일 수 있지만, 반지를 자세히 뜯어보면 보이는 굴곡과 그 형태감이 아주 멋스러운 반지입니다. 또한 밴드가 아래로 갈수록 살짝 얇아지는데, 이 또한 밴드가 뭉퉁해보이지않고 전반적으로 유려해보이도록 만들어줍니다.

패셔너블한 느낌을 살리고싶다면 유색보다는 화이트 컬러를 추천합니다. 두께감과 중량감이 있는 밴드라 유색 골드로 착용했을 때는 다소 부담 스러울 수 있는 부분을 화이트골드가 중화시켜주거든요. 다만 고급스러움을 좀 더뽐내고 싶다면 옐로우골드를 추천드려요.





#랩다이아 클라우드 레이어 오픈링/이어커프
갓 출시된 따끈따근한 신제품 밴드입니다. 오픈링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어커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이번 코멘터리에서는 반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름처럼 마치 세가지 반지를 낀 듯한 모습이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반짝이는 스톤이 여러개 셋팅 되어있기 때문에 볼드하면서 충분히 페미닌한 느낌을 주는 반지입니다. 어느쪽이 위로 향하게 끼든 상관없으며 오픈링으로 되어있어 착용이 편안하며 어두운 겨울룩 사이에서 시선을사로 잡는 볼드한 밴드입니다. 구름을 연상시키며 만든 반지로 두껍지만 둔탁하지 않고 매끄러운 유연함을 갖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