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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날로 굵어져가는 검지를 예쁘고 매력적이게 만들어줄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보고 싶다가 시작이었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았으면 하고요. 두꺼운 밴드형태의 반지들이 너무 딱맞게 착용하면 혈액의 순환을 방해해서 해당 손가락을 붓게하고 그게 또 불편하게 느끼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편안하면서도 예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다가 구름처럼 여러 아이템으로 변화하는 지금의 형태의 디자인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오픈링은 검지링으로 편히 착용도 가능하지만 동시에 이어커프로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참 역시 목걸이로도 팔찌로도 가능하고요. 모든 피스들은 멀티용도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 제품들입니다.
마치 멈춰있는 법이 없이 늘 변화하는 구름과도 같은, 변화하는 형태의 컬렉션을 꾸려보았습니다. 새롭게 공개되는 “THE CLOUD”를 통해 어니스트서울이 나아갈 새로운 모습의 힌트도 함께 발견하세요.